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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우 아버지 추승일, 모델계 전설의 귀환을 회상하다

by 정꾸주니어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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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활약 중인 배우 추영우가 모델 출신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뛰어난 외모와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부친은 1990년대 톱모델로 이름을 날렸던 추승일, 모친은 패션모델 강성진입니다.


부모님의 모델 DNA를 물려받은 추영우

추영우의 부친 추승일은 1990년대 차승원과 함께 국내 패션계를 이끌던 대표적인 남자 모델이었습니다. 187cm의 큰 키와 긴 머리, 이국적인 마스크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1992년 S.F.A.A 컬렉션에서 데뷔 후 각종 모델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최고의 모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1993년 베스트모델로 선정된 그는 배우 최민수, 최진실과 함께 그해의 최고 스타로 인정받았습니다. 배우 오지호는 한 인터뷰에서 추승일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헤어스타일까지 따라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모친 강성진 또한 1970년생으로 부친보다 3살 연상이며, 당시 패션계에서 활약하던 실력파 모델이었습니다. 모델로서의 활동은 물론, 세련된 외모와 포스로 업계를 빛냈습니다.


신예 배우로 떠오르는 추영우

1999년생인 추영우는 부모님의 장점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187cm의 키와 매력적인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21년 웹드라마로 데뷔해 '경찰수업', '학교 2021', '어쩌다 전원일기', '오아시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옥씨부인전'에서는 임지연과 호흡하며 1인 2역이라는 도전적인 연기를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그의 동생이자 신인 배우 차정우가 대역으로 참여해 형제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모델계 전설, 추승일의 발자취

1990년대 모델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추승일은 당대 최고의 패션쇼와 캠페인을 섭렵했습니다. 긴 머리와 깊은 눈빛은 그를 단숨에 스타로 만들었으며, 장광효·임태영 등의 패션쇼를 통해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그러나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은퇴하며 모델계를 떠난 그는 이후 대중의 시야에서 멀어졌지만, 그가 남긴 패션계의 영향력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추영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

모델 출신 부모님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추영우는 외모뿐 아니라 연기력으로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옥씨부인전'에서의 활약으로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입니다.

 

그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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