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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스만 가격, 온 오프를 아우르는 강력한 성능

by 정꾸주니어 2025.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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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기아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 를 통해 자사의 새로운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타스만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모델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4년 이상에 걸쳐 완성되었습니다. 기아는 타스만 개발 과정에서 총 1777종의 시험1만 8000회 이상 진행하며, 오프로드 특화 성능, 내구성, 주행 및 핸들링(R&H), 트레일링 안정성, 도하(涉水) 성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최적화를 이뤄냈다고 밝혔습니다.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타스만’

타스만의 외관은 픽업트럭의 실용성을 극대화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면부는 가로로 긴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디자인으로 견고함을 살렸으며, 기아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하기 위해 그릴 테두리와 후드 상단 가니시를 조화롭게 배치했습니다. 여기에 수직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좌우로 배치해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측면부는 45도 각도로 모서리를 다듬어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했으며, 후면부는 적재 공간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단 범퍼 모서리에 코너 스텝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첨단 기술과 편의성을 겸비한 실내

타스만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첨단 디지털 기술과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 그리고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기반으로 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제공합니다.

 

특히, 기아는 동급 최초로 2열 좌석에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하며, 중형 픽업트럭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간 활용성을 실현했습니다.


강력한 성능과 주행 안정성

타스만은 가솔린 2.5L 터보 엔진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최대 토크 43.0kgf·m를 발휘합니다. 또한, 샌드(Sand), 머드(Mud), 스노우(Snow) 모드 외에 인공지능(AI)이 노면을 자동으로 판단해 최적의 주행 상태를 설정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도 탑재되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온로드 주행 성능을 위해 차체와 샤시의 접합부에 분리형과 일체형 마운트를 함께 적용해 긴급 조향 상황에서도 롤링 현상을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전후륜 유압식 쇽업소버에 주파수 감응형 밸브를 적용해 진동을 최소화했으며, 다중 골격 구조를 통해 차체 비틀림 강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넉넉한 적재 공간과 오프로드 특화 모델

타스만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 높이 540mm의 적재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약 1173L의 저장 용량과 최대 700kg의 적재 중량을 자랑하며, 적재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베드 라이너와 차체 간 밀착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오프로드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X-Pro(프로)’ 모델도 운영됩니다. X-Pro 모델은 프론트 언더커버, 17인치 전용 휠, 올-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되며, 기본 모델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춰 험준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결론: 기아 타스만, 새로운 픽업트럭의 기준을 세우다

기아는 타스만을 통해 픽업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성능, 실용적인 디자인, 첨단 기술을 모두 갖춘 타스만은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기아는 타스만이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기아 타스만은 단순한 픽업트럭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최고의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차량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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